최종편집일 : 2019-08-25

월간 한국수필, 심포지엄 및 한국수필문학상-신인상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19-06-19 15:40 | 최종수정 19-06-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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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국수필'이 주최하는 '제38회 한국수필문학상 시상식 및 2019상반기 신인상 시상식'이 1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수필가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제38회 한국수필 국내 심포지엄'과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강돈묵 거제대 교수가 '사회 참여적 수필쓰기의 문학성과 그 한계극복'에 대해, 정순진 대전대 교수는 '사회(참여적) 수필의 진단과 모색'이란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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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교수는 "사회 참여적 수필이 독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그 사회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한다는 점과 현상의 기록에 멈추지 말고 그 대상에 대한 본질 찾기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저조한 사회수필의 해결방안으로 수필가와 비평가, 전문 편집인이 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이한 의식으로 이 세 주체를 등한시 한다면 누구의 책임이랄 것도 없이 수필에 관여한 모든 주체가 함께 수필을 구렁텅이로 몰라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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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수필문학상'은  수필가 이정희씨와 윤영씨가 함께 수상했다.


이정희 작가는 전북 남원 출생으로 2003년 한국수필로 등단했으며, 두 번째 수필집 '어디서 무엇이 되어'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영 작가는 경북 영덕 출생으로 2005년 한국수필로 등단했으며, 두 번째 수필집 '아주 오래 천천히'가 수상작품집이다.


상반기 신인상은 1월호부터 6월호까지 총 22명이 당선돼 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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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병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심포지엄이 한국 수필의 지평을 넓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인상 수상자들은 보다 넓은 세계에서 숲을 보는 안목으로 좋은 작품을 썼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한국수필'은 (사)한국수필가협회 기관지로 지난 2005년 등록했다. 2015~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카이빙사업지원대상 문예지이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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