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19-06-26

상주문협 김선희 씨 '지필문학 신인문학상' 당선

기사입력 19-06-04 18:57 | 최종수정 19-06-04 18:57

본문

dafbea53963727d81543d7f669d426be_1559642212_6716.jpg 

경북 상주문협에서 활동하는 김선희씨(여.53)가 '지필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김씨는 월간 문예지 '지필문학'이 공모한 신인문학상에 응모해 '울타리는 있는데' 외 2편의 시가 당선됐다. 당선작은 5월호에 게재됐다.


심사위원은 심사평에서 "반어적이며 이분론법 문장으로 시를 표현하고 있다"며 "해학의 묘미로 풍자하고 있다"고 평했다.


또 다른 시 '눈으로 또 손으로' '소리없는 아우성'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재(詩材)의 차용과 언어배치로 시 문장을 여유있게 풀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상주문협과 시노리문학회원으로, 수화 시낭송으로 수화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저의 롤모델이자 첫 문학 선생님이신  근곡 박찬선 시인님의 강의와 지면을 통해 푸근함과 따뜻한 글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며 "선생님의 시집 '세상이 날 옻을 먹게 한다'를 보고 선생님의 또 다른 시 세계를 만나게 돼 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 "한 편 한 편의 시를 읽으며 선생님을 닮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팔순을 넘기고도 소녀의 감성과 열정으로 글을 쓰시며 '도전은 용기'라고 이끌어 주시는 이옥금 선생님께도 감사드리며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도록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저작권자 © 뉴스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영상뉴스

상주의 文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