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19-08-25

[경북뉴스] 이창호 문경미협 회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최우수상'

함창읍 '조각하는 사람들-석촌' 운영

기사입력 19-08-13 07:20 | 최종수정 19-08-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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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서 조각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창호 한국미술협회 문경지부 회장(54)이 최근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비구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이다.


출품한 작품은 '생(生)과 멸(滅) Ⅱ'로, 한 생명체가 잉태돼 완전한 개체로 나아가는 과정과 여기서 나타나는 수많은 멸이 있음을 발견하고, 이를 돌 조각품으로 표현해 탄생과 생명의 고귀함을 조형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대한민국미술대전은 일명 '국전(國展)'으로 미술계 최고를 자랑하며, 올해 662점이 출품됐다.


대상으로 한국화 부문 1점이 수상하고, 최우수상은 이 회장의 조각부문 1점과 서양화부문 1점 모두 2점이 뽑혔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렸으며, 수상작품은 6일부터 11일까지 전시됐다.


 이창호 조각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하고, 경북도청 개관 기념전, 대한민국 비엔날레 초대전, 문경새재아리랑 기획초대작가전, 한중우수작가 초대전, 대한민국미술축전, 경북우수작가초대전 등 200여 회의 기획초대전을 가졌다.


경상북도 예술상, 경상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상,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대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인 김미영(50)씨는 문인화에 입문해 경북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딸 차영(26) 양은 지난 7월 경상북도 미술대전에서 조각부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아들 성규씨(24)도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다가 군복무 중이다.


점촌에 살면서 인근 상주시 함창읍에 '조각하는 사람들-석촌'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이 작가는 상금 전액을 문경미협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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