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19-09-20

최경철 상주시의원 "상수도 누수로 연간 64억원 손실 생겨"

기사입력 19-08-27 13:38 | 최종수정 19-08-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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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상수도 누수로 연간 64억원의 경제적인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주시의회 최경철 의원(총무위원회)은 27일 오전 제1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물의 안전 및 관리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상주시 상수도 보급률은 75% 정도로 타 시군과 비교해 낮고, 27%(약 300만 톤) 정도의 누수율로 연간 64억원에 해당하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최 의원은 "국도비 지원을 통해 35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노후관 교체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로 수질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수원인 낙동강의 수질보호에 대한 원천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마을 단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함으로써 소하천과 낙동강 지류의 오·폐수 유입을 차단해 수질보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주기적인 수질 검사와 결과의 투명한 공개로 수돗물 안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하고,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개발에 제약을 받고 있는 인근 주민의 소득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대책에 대한 강구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먹는 물에 대한 시민의 요구는 단순히 안정적인 공급 수준을 넘어서 보다 양질의 안전한 물을 원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 가장 건강하고 안전한 물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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