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0-04-03

미래통합당 박영문 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상주시장 선거 불출마" 선언

기사입력 20-03-25 16:54 | 최종수정 20-03-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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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문 전 당협위원장(미래통합당)이 4.15총선에서 국회의원은 물론 상주시장 출마를 모두 하지않겠다고 선언했다.


박 전 위원장은 25일 오후 2시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과 상주시장 재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그간 지역과 당을 위해 오랜 세월 헌신했음에도 경선조차 참여하지 못한 설움이 복받쳤지만, 미래통합당의 승리가 매우 절실한 시기이고, 지역 국회의원 배출을 위한 시민의 염원에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상주시장 출마에 대해서도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상주시를 위해 발휘해 달라는 지지자들의 권유도 있었지만 당세의 분열과 편가르기, 반목을 야기한다고 생각해 하지 않기로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회견장을 찾은 임이자 국회의원 공천자를 단상으로 불러 "환경.노동계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지니고 있어 지역 발전을 잘 견인해 줄 큰 인물"이라며 힘을 보탰다.

이에 대해 임이자 후보는 "박영문 위원장님께서 보여주신 통 큰 결단은 우리 상주시민들이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전 위원장은 추후 계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후보들이 원한다면 당과 상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로써 상주-문경지역 총선은 정용운 더불어민주당 후보, 임이자 미래통합당 후보, 무소속 이한성 후보 간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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