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1-02-28

상주상무, 파이널A 조기 확정...현재 3위

기사입력 20-09-07 22:10 | 최종수정 20-09-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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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상주상무_11기_전역.jpg

 
상주상무가 정규리그 3경기를 남기고 파이널A 진출을 확정지었다. 상주의 파이널A 진출은 2016년 이후 4년 만이다.
 
상주는 지난 4일 수원 삼성과 홈경기에서 이상기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상주는 승점 34점(10승4무5패)을 확보해 파이널A 마지노선인 6위 팀과 승점차를 10점 이상 벌렸다.
 
이로써 상주는 남은 정규라운드 세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
 
상주는 올 시즌을 끝으로 김천으로 연고 이전을 한다. 따라서 2020시즌 시작 전부터 성적과 관계없이 K리그2 자동 강등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예비역 공격수 강상우의 역할이 컸다. 지난달 27일 전역 후 원 소속팀 포항으로 돌아간 강상우는 전역 전까지 상주에서 16경기 출장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상주의 공격을 이끌었다.
 
또 11기 주전 선수들의 전역 이후에도 상주는 꾸준히 승점을 쌓아 2연승을 거두며 19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34점(10승 4무 5패)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직전 라운드 수원전서는 이상기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보태며 파이널A 진출을 확정지었다.
 
상주가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함에 따라 올 시즌 K리그1 강등팀은 상주를 포함한 두 팀으로 정해졌다. K리그1은 강등 1팀, K리그2는 승격 2팀으로 확정됐다. 
 
특히 상주는 올 시즌 상승가도를 달리며 승점 34점으로 창단 이래 K리그1 최고 승점을 기록 중이다.
 
강등 확정 팀의 굳건한 3위 비결로 김태완 감독의 '행복축구'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
 
올해로 상주와 인연을 맺은 지 10년 차인 김태완 감독은 시즌 시작 전부터 선수들이 축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축구를 즐기면서 재밌게 하기를 바랐다.
 
김태완 감독은 "축구가 좋아서 시작한 선수들이 경쟁 속에서 이기기 위해서만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 즐기면서 재밌고 행복하게 축구를 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다보면 승리도 따라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한편 상주는 정규리그 3경기, 파이널A 5경기 총 8경기를 남겨뒀다.
 
상주상무는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10년 간 상주에서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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