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0-12-01

[인터뷰] 정영옥 前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더 잘 사는 상주 위해 봉사활동 계속”

기사입력 20-07-09 08:00 | 최종수정 20-07-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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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옥 전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오는 8월 대한미용사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로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정 전 회장은 미용 경력 40여 년의 베테랑으로 오랫동안 상주시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오다 지난 4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남편인 박정훈씨는 월난참전용사로 국가유공자다. 슬하에 1남2녀를 뒀다.

 

지난 11일 아침부터 손님들의 발길로 분주한 가게에서 만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어떤 단체인가?

 

-상주시 관내 19개 여성단체들의 연합모임으로 회원수는 2만5000여명에 달한다.

 

여성들의 인권 신장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4년 동안 맡아오다 지난 4월 역량 있는 분께 자리를 물러줬다.

 

▲재임기간 추진해온 주요 사업들은?

 

-여러 사회단체들이 해오던 일반적인 사업과는 성격이 다른 새로운 사업들을 주로 해왔다.

 

경찰서와 협업으로 원룸 등 취약지역에 안심거울달기, 몰래카메라 예방사업이 대표적이다.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한 호신술은 4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또 쌀 소비촉진을 위해 떡가래, 건강식 떡을 만들어 판매한 이익금으로 상주시장학회에 두 차례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큰 보람을 느꼈다.

 

이 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 농촌일손돕기 등도 있다.

 

그 결과로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최우수단체상 4년 연속 수상(2016~2019)하는 성과를 냈다.

 

개인적으로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경북여성상(2019)'을 수상했다.

 

▲어떤 계기로 봉사활동을 오랫동안 해왔나?

 

-미용을 업으로 시작하던 1984년부터 아이들 위해 봉사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를 위해 간병사, 호스피스, 웃음치료사 등 7가지 자격증을 취득했다.

봉사에는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다. 진정성 있는 참봉사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나는 미용인으로 오래 생활해왔다. 본업이다.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환원해주고 싶다.

 

더 나아가 바램이 있다면 상주시를 위하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헌신할 생각이다. 더 잘사는 상주는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땅이다.


◆ 현재 약력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이사
-경북도지회 부지회장
-고전머리연구소 소장(18년)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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