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1-09-20

[인터뷰] 박주형 국제로타리 3630지구 상주 총재지역대표

"역량있는 지도자 배출, 클럽 간 교류 활성화, 젊은 리더 영입해 젊은 클럽 만들어야"

기사입력 21-04-04 20:01 | 최종수정 21-04-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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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14지역(상주)은 6개 클럽(상주. 새상주.상주연화.상주중앙.상주삼백.함창로타리클럽)에 회원수는 280명이다. 이들 단체는 최근에 상주시를 방문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상주시에 의료 보조 보행차 76대(1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봉사단체로서는 가장 큰 규모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지역대표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옥천 박주형(57.이화정송어양식장 대표) 지역대표를 만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일문일답니다.

▲로타리에는 언제 입회하셨는지.
  
"1994년 29세의 젊은 나이에 새상주로타리클럽에 입회했다. 당시는 물론 지금도 상당히 젊은  축에 속한다. 입회 14년만에 회장(2008~2009년)을 했다. 회장 외에도 부회장 2회, 총무 1회 ,재무 3회, 임원 16회를 역임했다. 전체 로타리클럽에서도 드문 예다. 열심히 해왔다."

▲새상주로타리클럽에서 그동안 해온 활동 상황에 대해 소개해달라.
  
"개인적으로 '관명장학의인(人)'의 한사람으로 매년 제 이름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보람이 있다. '관명장학금'은 한국로타리 장학재단에 3000만원 이상의 현금(또는 상응하는 재산)을 기부 한 회원이 수여하는 장학금을 말한다.
 
2014년에  3300만원을 기부해 매년 이.취임식때 학생 두 명에게 각 100만원씩 전달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1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젊은 나이에 입회도 했지만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회장도 맡았다. 그러다보니 기록 보전이나 정관 및 세칙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등 클럽의 소소한 부분을 많이 챙기는 등 실무적인 일을 맡아 해왔다.
 
그 공로로 지구대회 우수클럽상 수상,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공로상, 특별봉사상 수상 등 나름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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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표 재임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일과 성과는?
 
"경북도 내에는 19개 지역 128개 로컬에 회원은 7000명에 달한다. 세계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크다. 이런 단체의 총재를 상주에서 단 한 명도 배출해내지 못했다.
 
상주지역에는 6개 로컬에 280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의식 함양을 통해 지도자를 육성하고 배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 돼야 한다.

또 6개 클럽 합동사무실 사용 문제를 계획했다. 비용 문제와 운영상 업무 효율적인 부분에서 필요하지만 클럽 간 사정으로 늦춰져 안타깝다. 여론을 형성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지난 9일 지역의 6개 클럽이 힘을 모아 의료 보조 보행차 76대(1100만원 상당)를 상주시청에 전달했다.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서다."
     
▲로타리클럽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일련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면.

"로타리클럽은 1905년도 창립된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봉사단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소아마비 박멸운동'을 들 수 있다. 로타리에서 시작해 현재 99% 퇴치율을 보이고 있다. 수단, 아프카니스탄, 파키스탄에서 극소수로 발병하고 있다.
  
또 클럽별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새로운 집짓기, 한여름의 밤 축제, 헌혈 봉사, 장학금 전달을 해왔다. 특히 글로벌 봉사 사업으로 상희학교 교육 농장(1억3000만원), 실버카페 창업 지원(1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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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로타리가 개선해 나가야 할 과제는
  
"앞서 말한 바 있지만 역량있는 지도자를 배출해야 한다고 본다. 6개 클럽간 교류 활성화도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 리더를 많이 영입해 클럽이 젊어지도록 해야한다고 본다.
 
▲그 외에 하고 싶은 이야기는.
 
"29세 젊은 나이에 로타리에 입회에 28년째 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여러 가지로 견디기가 어려웠던 적이 많았다. 초기 적응이 어려울 때 따뜻하게 도와 준 선배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특히  지난 2002년도 태풍 루사때 양어장 고기 전량이 폐사했을 때  회원들이 현장을 찾아 폐사어 처리를 돕고 격려금을 줬던 일은 잊을 수 없다. 그 고마운 마음에 보은하기 위해 28년째 로타리 생활을 하고 있고, 남보다 기부활동을 좀더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많은 봉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주요 약력
-이화정송어양식장 대표
-(사)한국송어양식협회 회장(2006~2012)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 중잉회 부회장
-한국농수산대학 현장교수
-산업포장(2009) 수상
-자랑스런 경상북도 도민상 수상(2017)
-경상북도 농어업인 대상(수산부문. 2017)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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