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를 메인MC로 내세운 버스킹 로드쇼 '이 구역의 노래왕'이 20일 오후 5시50분 경북 상주편을 시작으로 첫 방송했다.

TV조선과 KBS월드로 방송되는 '이 구역의 노래왕'은 메인MC 다나카, 보조MC 뮤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게스트가 다나카와의 노래 대결에서 승리하면 버스킹을 진행할 수 있다. 

지역의 전통 관광지, 핫스팟을 배경으로 촬영하며, 특산물을 소개해 재미와 정보를 모두 갖춘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 트로트 톱스타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현해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경천섬 등 상주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신나는 토크 ․ 노래대결을 펼쳤다.

또 상주곶감과 곶감막걸리, 상주오이, 블루베리 등 우수 먹거리를 즐기며 오는 10월에 첫 개최되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