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3-11-29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제 22회 국화전시회' 내달 5일까지

기사입력 23-10-25 22:30 | 최종수정 23-10-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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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오는 27일부터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제22회 상주시 국화전시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스물두 번째, 국화향기 그윽한 상주이야기'란 주제로 10일간 시민들과 만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다. 


전시장에는 상주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상상주도' 모형을 포함한 다양한 모형작품과 과거 전시회로 추억여행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국화작품에 소원종이를 달아 소원을 빌어볼 수도 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대국, 소국, 분재 등 8천여 점의 국화를 직접 재배했다. 


또 상주시 국화연구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삼백테마 분재국 전시관'이 마련돼 다채로운 국화작품을 즐길 수 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국화 향기를 맡으며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하고자 열심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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