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11-11

'2025 상주 슬로라이프 페스티벌' 18~19일까지

기사입력 25-10-15 18:29 | 최종수정 25-10-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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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라이프 페스티벌(2024년 사진)2.JPG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위원장 정대희)는 오는 18~19일까지 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 상주 슬로라이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슬로라이프 페스티벌'은 슬로시티 철학을 공유하고, 슬로라이프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마련한 축제다. 


배추전과 탁배기, 묵과 두부, 뽕잎밥, 한과・강정, 우리밀 수제피자 등 상주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로 입을 즐겁게 해줄 슬로푸드존을 운영한다.


또 지역의 전통산업인 함창명주와 규방공예, 누에고치공예, 천연염색, 옹기, 목공예, 반려식물 등 각종 여유롭고 품격있는 삶을 즐길 수 있는 슬로체험존, 각종 놀이와 게임으로 복작복작 즐거운 달팽이놀이터,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각종 공연이 있는 슬로스테이지, 아버지의 오래된 기억을 담은 슬로전시회와 슬로마켓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의 '눈누난나 곤충페스타'와 한국한복진흥원의 '경북 한복문화주간' 행사가 동시에 열려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전망이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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