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장애인후원회 창립 25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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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장애인후원회(회장 김태희)가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후원회는 21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와 총회를 가졌다.
지난 1998년 2월 당시 상주시청 사회복지과장이었던 김태희 현 회장의 주선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봉사단체장 등 63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경북도에서 최초로 조직된 순수 민간조직이다.
후원회 구성 후 25년간 9500여명의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왔다.
올해도 장애인의 날 행사에 필요한 지원과 장애인 자녀 장학금(12명) 수여, 장애인단체(9개소) 재활증진대회 후원, 장애인복지관 행사 후원, 저소득 장애인가정 집수리 지원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