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축협, 명실상감한우프라자 '로컬푸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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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이 명실상감한우프라자를 리모델링하고 로컬푸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개점식은 지난 14일 열렸다.
지난 2022년에 국비 공모사업(직매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존 건물을 로컬푸드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 했다.
단순히 로컬푸드 직매장만이 아니라 로컬푸드 식당, 로컬카페, 농가교육장, 공동작업장 등을 포함한 1531㎡의 규모로, 지역 생산자들의 교육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가 참여해 매일 수확한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상생하는 새로운 유통체계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