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행복한 진짓상' 10월 말까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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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북 상주지사(지사장 전기준)는 10일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진짓상'을 열었다.
'행복한 진짓상'은 2014년 시범 추진 후 9년 연속 시행하고 있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시행한다.
농산어촌 인구 고령화와 홀몸노인 증가에 따른 노인의 영양상태 개선 등을 위해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화동면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생활개선회 상주시연합회(회장 허순이)의 협조를 얻어 일주일에 한 차례씩 진짓상을 배달하고 수혜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준 지사장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위해 사회적가치 제고를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