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3-06-08

한국농어촌公 상주지사, 재난 대비 상시 훈련 가져

기사입력 23-05-24 18:47 | 최종수정 23-05-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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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북 상주지사(지사장 전기준)는 24일 내서면 노류저수지에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했다.


상주시청, 상주소방서, 상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 긴급복구동원업체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사가 합동으로 주관하고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및 수질오염사고등 복합적인 재난이 발생 했을때를 가정해 진행됐다.


내서면 일원에 시간당(110mm)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의 계획 홍수위를 초과해 저수지 월류에 의한 제방 붕괴 위험과 저수지 인근 도로에 빗길 사고로 인한 유조차 전복사고로 인한 수질오염을 가상해 실시했다. 


신속한 현장 응급 대처 및 하류부 주민 대피, 시설물의 신속한 복구조치를 통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 재난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김규전 수자원관리이사는 "시설물에 내재돼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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