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원,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 초청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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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화원(원장 김홍배)은 최근 상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시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열렸다.
'인문학의 대가'라로 불리는 최 명예교수는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중국 베이징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건명원 초대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새말새몸짓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최 교수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아는 것이 인간의 기본이라며 기본을 갖추고 인간답게 살아가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