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4-09-12

상주소방서, 22일 만산동 신청사로 이전

기사입력 23-09-09 09:29 | 최종수정 23-09-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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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가 오는 22일 만산동 소재 신축청사로 이전한다.


9일 싱주소방서에 따르면, 신청사는 전체 133억2800만원(부지매입비 제외)의 사업비로 1만38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985㎡)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2022년 10월 착공해 2023년 6월 완공했다. 


지하 1층 전기실, 기계실, 지상 1층 차고지와 현장대응단, 만산119안전센터, 119구조구급센터, 지상 2층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119재난대응과 사무실, 지상 3층 대회의실, 소방안전교실, 119아이행복돌봄터,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일반차량 동선과 소방출동 동선을 구분하고, 내방객을 위한 넓은 주차공간 확보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민원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시공 됐다.


3층에 설치된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실은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해 화재예방 및 재난 초기대응능력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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