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전국한우축제 13~5일 개최
본문
상주시 경상감영공원에서 13~15일까지 '상주 전국 한우축제'가 열린다.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이어서 깜짝 경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매물품으로는 갈비세트, 로스세트 등이다.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 할인판매 행사는 3일간 열린다.
방문객은 한우 구이용 등심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해 즉석에서 한우 구이를 맛볼 수 있도록 구이터도 운영한다.
또 정육, 사골, 우족 등 부산물을 30%에서 최고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부대행사로는 즉석 룰렛 이벤트가 매일 2회씩 열리고,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룰렛판을 돌려 당첨 시 육포와 한우 부산물 등 푸짐한 경품을 받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강성현 축제추진위원장은 "전국 최고의 한우 생산 도시 상주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미래 지속가능한 상주 축산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