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식목일 맞아 편백나무 2200그루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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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30일 상주시 연원동 산126번지 산림에서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5헥타르의 면적에 미세먼지 저감수종인 편백나무 2200그루를 심었다.
편백나무는 천연 향균물질인 피톤치드가 많이 분비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을 감소시켜 불면증 완화 및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및 '푸른 상주 가꾸기' 일환으로 왕대추나무, 감나무, 장미 20000여그루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