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4-09-12

상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기사입력 23-09-04 23:13 | 최종수정 23-09-0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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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1일 9월 정례조회에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6명을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공무원 최우수에 ▲상하수도사업소 박주호 팀장, 우수에는 ▲미래농업과 양민영 주무관 ▲관광진흥과 이재숙 팀장, 장려에 ▲노인장애인복지과 류혜정 계장 ▲농촌지원과 김은태 주무관 ▲계림동 이종환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박주호 팀장은 청리일반산업단지의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수기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방법을 고안하고, 환경부에서 현재 관련 규정(하수도법 시행규칙)이 개정 추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로 선발된 양민영 주무관은 지난 5월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서리피해 발생 시, 유용미생물을 긴급생산 후 피해 농가에 무상공급해 서리 피해의 조기 회복에 기여했다.


이재숙 관광진흥과 팀장은 회상나루 관광지 출입의 불편함을 덜고자 기존 1등급이던 생태자연도 등급을 2·3등급으로 하향 조정을 추진함으로써 경천섬 일대 관광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전 부서·읍면동 및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실무심사를 거쳐 1차 심사(시정조정위원회)와 2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우수공무원을 최종 확정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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