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7-18

상주시 '샤인머스캣청' 활용 음료 지역 카페 7곳서 시범 판매

기사입력 25-06-18 20:02 | 최종수정 25-06-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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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가 개발한 '샤인머스캣청'을 활용한 음료가 오는 20일부터 상주지역 카페 7곳에서 시범 판매된다.


상주의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캣의 소비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과일 고유의 풍미를 살린 차별화된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9월20일까지 선보일 음료는 경천서림, 고요커피바, 카페덕담, 파머스룸, 함창이야기, 행복미빵소, 화원 등 지역 7개 카페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산 샤인머스캣을 40% 이상 사용해 과육의 식감과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미리 음료를 맛본 점주들은 "상주산 샤인머스캣 특유의 풍미와 달콤함이 그대로 느껴진다"며 "기존 샤인머스캣 음료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맛"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음료는 행사 기간 1잔 5천원에 판매되며, 구매 고객을 위한 굿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샤인머스캣 캐릭터를 활용한 아크릴 키링, 텀블러, 핸드보틀, 에코백 등 다양한 카페별 사은품이 준비돼 있어 지역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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