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7-18

상주시, 낙동 생활 SOC 복합센터 신축에 182억원 투입

기사입력 25-07-03 16:07 | 최종수정 25-07-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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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촌개발과] 활성화사업.jpg

 

상주시가 총사업비 182억원을 들여 '낙동 생활 SOC 복합센터'를 신축한다. 


시는 3일 오후 낙동면 낙동면민회관 인근에서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상주시 농촌개발과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가 주관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도사업이다. 


사업지는 낙동면 상촌리 일대로 총사업비 182억9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다.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주민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아우르는 '낙동 생활 SOC 복합센터'를 신축한다. 


주민공동이용시설과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를 결합한 것으로 문화·복지·행정의 기능을 한 곳으로 통합한다. 


또 기존의 낙동강 권역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공동체 기능을 강화할 '낙동 누리의집'을 조성한다. 


이밖에도 주민 참여형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사람이 머물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데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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