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운반로봇 실증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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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의 일환으로 노지 포도농가에서 자율주행 운반로봇 실증시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에 투입되는 운반로봇 총 2대로 대동 RT-100 모델이며, GPS기반 자율주행 및 원격리모콘 기능 등을 농업현장에서 농가가 직접 사용해 데이터 축적 및 기능구현 등 효율성을 실증시험할 계획이다.
실증시험을 위해 대상 농가들에게는 기본적인 운반로봇 작동 및 GPS 경로 입력 등의 조작방법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실증시험이 끝나기 전까지 개발예정인 음성인식 AI 기능 등도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추가적으로 기능을 도입해 시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