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 31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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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 지역의 역사 기록을 발굴·보존해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1명의 응모자가 215점의 기록물을 제출했다.
응모작은 기록관에서 1차 예비심사를 거쳤으며, 최종심사에서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했다.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 보존 상태, 상주와의 연관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3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류태훈 씨가 제출한 1960년대 대한체육회 무덕관 상주도장 관련 사진, 공문서철, 상주군민체육대회 깃발이 선정됐다.
상주의 옛 문화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