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까마우성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상주시는 지난 8월3~5일까지 베트남 까마우성을 예방해 찐 옌 호아 까마우성 내무부 부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사전협의를 한 바 있다. 

시는 기존에 업무협약을 맺은 라오스와 필리핀 힝오옥시에 이어 베트남 까마우성과의 신규 체결로 농촌 인력 수급의 안정성과 다양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