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6-09-10

상주시, ‘미소진품 쌀 활용 떡 제조 과정’ 개강

기사입력 26-08-25 20:09 | 최종수정 26-08-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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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진품 쌀의 무한변신, 떡으로 꽃피다.jpg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25일 농업기술센터 전통식문화체험교육관에서 교육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진품 쌀 활용 떡 제조 과정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전통 떡의 맛과 의미를 살리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전통은 새롭게, 우리쌀은 맛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곶감과 미소진품 쌀을 연계해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교육생들이 가정에서도 우리쌀로 다양한 떡을 만들 수 있도록 실용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활용되는 ‘미소진품’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최고품질 벼 품종이다. 쌀알이 맑고 투명해 떡으로 만들었을 때 뽀얗고 깨끗한 색감을 나타내며, 단백질 함량이 5.8%로 낮아 전분의 수분 흡수와 점착성이 우수하다. 이에 따라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의 떡을 만들기에 적합하며, 식은 뒤에도 전분 노화가 천천히 진행돼 찰기와 말랑한 식감이 오래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교육은 25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상주 곶감의 풍미를 담은 곶감설기·감단자를 비롯해 매화떡·아롱이다롱이, 두텁떡·화전, 카스테라호박인절미·잎새말이떡, 꽃송편·조개송편 등 모두 10종의 떡 제조법을 배운다.


이번 과정은 전통 떡의 멋과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미소진품 쌀과 상주 곶감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도 기대된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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