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6-10-08

상주시,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에 ‘고품질화’로 대응

기사입력 26-09-30 07:41 | 최종수정 26-09-3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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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에 대응해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 기준 준수와 수확 후 관리 기술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저품질 과실 출하에 따른 가격 하락의 악순환을 끊고, 엄격한 품질 관리와 적기 수확으로 상주 샤인머스캣의 고품질 프리미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도는 수확 후 후숙되지 않는 과일인 만큼 당도와 머스캣 향, 과피색 등이 충분히 발달한 뒤 출하해야 한다. 센터는 당도·식감·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완숙된 송이부터 단계적으로 선별 수확할 것을 권고했다.


올해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돼 일률적인 날짜에 맞춰 수확하기보다 과원별 착과량과 수세, 과실 숙도를 확인해 수확 시기를 정해야 한다.


수확을 지나치게 늦추면 과숙으로 저장성이 떨어지고 유통 중 알떨어짐이 발생해 상품성이 낮아질 수 있다. 나무의 저장양분도 과도하게 소모돼 이듬해 농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센터는 수확 후 건전한 잎을 오래 유지해 저장양분을 축적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적정 관수와 병해충 관리, 필요시 0.5% 요소 엽면시비 등을 통해 이듬해 고품질 결실을 위한 과원 관리도 지원한다.


센터는 수확철을 맞아 품질과 수확 후 관리를 점검하며, 상주 샤인머스캣의 명성을 지키고 고품질의 과실을 출하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를 강화한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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