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6기 교육생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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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6기 합격생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전 11시 사벌국면 소재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6기 교육생 입문 교육 개강식을 했다.
20개월의 교육을 시작하는 6기 교육생들을 환영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농업기술원 조영숙 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혁신밸리 및 청년보육팀 소개 ▲기념촬영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했다.
6기 교육생은 만 18~39세 이하의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3.9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재원들이다.
앞으로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작물재배 기초 등 입문교육과정(2개월), 스마트팜 선도농가 교육형실습과정(6개월), 파종·수확·판매까지 스스로 책임지는 자기주도 경영형실습과정(12개월) 등 총 20개월의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교육기간 동안 교육실습비(70만원/월)와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360만원/년), 강사비, 현장실습교수비, 컨설턴트비 등을 전액 국비(100%)로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