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북면, 맥문동 솔숲 SNS 사진 공모전 수상작 6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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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북면(면장 송봉섭)이 상오리 맥문동 솔숲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난 5~27일까지 '맥문동 솔숲 사진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 6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동천수(대표 박철호)와 상주풍경연구회(회장 김영훈)가 후원했다.
3일 화북면에 따르면, 56명이 모두 186점의 사진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위원은 공모전 기획 의도와의 연관성, 창의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김정희 씨가 출품한 '비 내린 어느날'을 금상으로 선정했다.
상오리 맥문동 솔숲에 내린 비로 보랏빛 융단을 펼쳐놓은 듯 활짝 핀 맥문동꽃과 소나무숲이 잘 어우러져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은상 2점, 동상 3점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화북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