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지난달 30일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의원 및 직원연수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회기를 앞두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예산 심사와 조례안 입안 과정 등 실제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첫날 '의안심사기법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과 '의정활동을 위한 리더십 교육'에 대해 진행했다.

또 지역 특성화사업 성공사례 선진시설을 견학하고 상주시의 정책에 반영되도록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연수를 통해 역량강화와 민주주의의 지도자로서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