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8일까지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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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오는 8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2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 의결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하고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효구)를 구성했다.
이어 상임위원회별로 4일에는 3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5~6일까지는 기정예산 1조2768억원 보다 7.39% 늘어난 1조3711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 심사한다.
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 뒤,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경옥 의원은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강효구 의원은 기후위기에 따른 재해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