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김홍구 의원(상주2.교육위원회)이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3년간 한국스카우트 대장으로 대원 훈육에 헌신해왔으며, 청소년의 봉사활동과 인성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9년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 부연맹장, 2012년 제13회 한국잼버리 운영요원, 2014년 제4회 국제패트롤잼버리 운영요원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앞서 2012년 무궁화 동장, 2017년 무궁화 은장을 받은 바 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함양하고, 참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