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8일 제222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7일 개회 후 제8차 본회의까지 2024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계획 412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한구홍 의원은 '상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익상 의원은 '상주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진태종 의원은 '상주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효구 의원은 8일 제8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주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

시의회는 내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 사업의 부당한 부분을 지적하며,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대안 제시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제9차 본회의를 거쳐 1건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시정추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으며, 집행부는 지적사항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