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11-11

'계분 반입 제한'...상주시의회, 육계농가 대표들과 간담회서 논의

기사입력 25-09-24 07:32 | 최종수정 25-09-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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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22일 의장실에서 최근 육계분 처리 민원과 관련해 육계농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계분 반입 제한으로 인해 지역의 육계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서다.


간담회에서는 △계분 처리 공백으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 방안 △깔짚(왕겨) 사용 실태를 고려한 합리적 전환 방안 △퇴비업체와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경숙 의장은 지역 육계 산업 전반과 농가 생존권이 걸린 중대한 현안임을 강조하고 "농가·업체·행정이 머리를 맞대고 상생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해서 점검·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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