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 '제4회 상주청소년축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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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지원청은 '제4회 상주청소년축제'가 지난 28~29일 경북 상주여자중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센터 '모디' 청소년 위원회 및 상주 연합학생회 학생들로 구성된 상주 청소년축제 준비위원단이 기획했다.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운영을 통한 자치 역량을 제고하고 상주미래교육지구 청소년 예술,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초등학교~서문사거리~상주여자중학교 구간에서 거리퍼레이드와 풍물패 등 행진 공연 을 펼쳤다.
이벤트 행사로 쇼미더모디, 댄스배틀, 골든벨, 즉석노래방 등 젊은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다채로운 행사를 했다.
행사기간 보드게임, 소원팔찌, 립밤만들기 등 부스도 마련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박은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행사를 진행해 잠재돼 있는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학생들이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