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익회 주최, 제1회 상익회장배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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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 활동하는 상익회(회장 신후감)가 '제1회 상익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축구 발전과 동호인 활성화를 위해서다.
대회는 2~3일까지 지역 축구동호인 총 18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실버부, 장년부 , 청중통합부로 나눠 중동면 소재 강창구장에서 4강까지 경기를 치러고, 결승전은 복룡동 소재 생활체육구장에서 진행했다.
그 결과 실버부 우승은 한마음fc, 준우승은 피닉스, 장년부 우승 상산fc , 준우승 상주화랑, 청중통합부 우승 화랑fc, 준우승은 삼백돌핀스가 각각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50만원, 준우승팀 30만원, 3위팀은 각 10만원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폐회식에서는 함창중학교 우수 선수 2명에게 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태영 상주시축구협회장은 "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치러진 이번 대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후감 상익회장은 "동호인들에게 사랑받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