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4-09-12

상주시체육회 홍보대사 정지현, 세계 레슬링 베테랑선수권 대회서 '금메달'

기사입력 23-11-06 07:49 | 최종수정 23-11-0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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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체육회(회장 강민구)는 시체육회 홍보대사인 정지현 선수(대한레슬링협회 이사)가 지난달 그리스 루트라키에서 열린 '2023 세계 레슬링연맹 베테랑 세계선수권 대회' 그레코로만형 70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는 은퇴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정 선수는 이번 세계레슬링연맹 베테랑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세르비아 선수를 9대 0으로 누르고 우승함으로써 현역 시절 레슬링 종목에서 달성하지 못한 그랜드 슬램의 아쉬움을 달랬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올해 6월 상주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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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난달 17일 강민구 상주시체육회장, 김익헌 상주시 레슬링협회장, 상주시체육회 종목별 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세계 베테랑선수권대회 출정식을 가진 바 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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