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원 상주시골프협회 7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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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골프협회 제7대 회장에 한길원 삼호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1일 오후 6시 상주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주요 기관.단체장과 골프클럽회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한길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상주시 골프 인구가 3000명이 넘는 현실 속에서 골프협회는 한 걸음씩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골프 꿈나무와 선수 발굴에 적극적인 지원과 시장배, 회장배, 클럽배 모두 3번의 대회를 개최해 협회가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회장은 59회 골프회 회장, kb한마음골프회 회장, NCO 골프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상주경찰서 전의경후원회 회장, 상주소방서 소방행정 자문위원, 경북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 등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왔다.
부인 류경자 여사와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참고로, 이날 행사에 주요 인사로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장, 남영숙 김홍구 도의원, 시의원, 김진수 상주경찰서장, 최원수 상주세무서장, 강민구 상주시체육회장, 갑장사 주지스님, 개그맨 이봉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