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6-10-08

상주시민체육대회 성료…모서면 종합우승

기사입력 26-10-02 23:15 | 최종수정 26-10-0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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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1일 상주시민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74회 상주시민체육대회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서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화북면이 준우승, 남원동이 3위에 올랐다. 부문별 특별상은 모범선수단상 외남면, 질서상 청리면, 응원상 은척면이 각각 받았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가 주관한 대회는 ‘스포츠로 여는 활력, 도약하는 상주미래’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3800명을 포함해 내빈과 관중 등 1만1000여명이 참여해 읍면동의 명예를 걸고 경쟁했다.


개회식에는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취타대와 읍면동 선수단 입장에 이어 대북공연, 국민의례, 개회선언, 표창패 수여, 대회사, 축사, 체육인 헌장 낭독 등이 진행됐다.


대회기 게양과 2024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화동면의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성화 점화도 이어졌다. 지역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 9명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해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화봉송에는 상주시수영연맹 소속 김소진 선수, 경북자연과학고 축구부 박건욱 학생, 상주시사이클팀 코치와 선수들이 참여했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성화봉송주자로 나서 대회 의미를 더했다. 내빈과 시민들은 함께 선수들을 응원하며 지역 체육인들의 노고와 열정을 격려했다.


오후 1시부터 열린 경기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힘고누기, 한궁, 파크골프 원샷, 게이트볼 등 7개 종목과 올해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2인 3각을 포함해 총 8개 종목으로 펼쳐졌다.


선수들은 경기규정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뤘으며 경기 후에는 서로를 격려하며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시민들도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박수를 보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대회사에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을 즐기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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