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 경북 최초 '여경 싸이카' 요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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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여경 싸이카 요원이 탄생했다.
7일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상반기 인사 이동으로 경북 최초로 상주경찰서 교통과 소속 이윤지 순경이 싸이카 요원이 됐다.
전국적으로도 싸이카를 타는 여경은 극히 드물며, 경북에서도 최초라 눈길을 끈다.
싸이카 순찰대원들은 교통소통, 순찰, 교통위반 차량 단속, 행사 기동 경호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싸이카는 넓은 상주지역에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차량 진입이 어려운 현장에 용이하게 출동할 수 있는만큼 지역 교통 안전과 소통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윤지 순경은 "교통사고 없는 상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