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5일 시청 시민의방에서 올해 2분기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식에 이어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원 응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에는 민원처리 단축에 앞장선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6명,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직원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