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7-18

상주시, 후계 축산인 육성 교육 개강식 가져

기사입력 25-05-07 23:31 | 최종수정 25-05-0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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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상주시 후계축산인 개강식.jpg

 

상주시가 7일 상주축산농협 유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후계 축산인 육성 지원 교육' 개강식을 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축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주축협과 협력해 한우사육에 종사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후계축산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교육과정은 한우 개량 및 유전체분석 및 활용, 인공수정․ 질병관리, 번식우 사양 및 암소비육기술, 한우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 등 다양한 분야들에 대한 축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5개월 간 실시하는 이번 후계축산인 육성 과정은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한우 생산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진 축산과장은 "후계 축산인 육성은 단순한 인력 양성을 넘어 상주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이므로 후계 축산인 육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젊은 인재들을 육성해 상주시 축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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