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6-03-06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상주시장 출마 선언

기사입력 26-02-19 10:36 | 최종수정 26-02-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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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숙 경북 상주시의회 의장이 19일 오전 상주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지방선거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장은 이날 "상주는 곶감 생산량 전국 1위, 한우 사육 두수 전국 2위, 육계 사육 두수 전국 1위인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라며 "그러나 자원은 차고 넘치는데 정작 가공과 유통 수익은 외지인이 가져가는 구조에 갇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주는 상주 시민이 부리고 이익은 엉뚱한 곳으로 빠져나가는 이 억울한 현실을 바꾸지 않는다면 상주의 미래는 없다"며 상주에서 평생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한 전문경영인이자 12년 시의원 경력을 바탕으로 시민 소득을 만드는 '경영 전문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장은 이날 7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한우·농업의 거대 유통 산업 전환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으로 유통 혁신 ▲육아 친화 환경 조성 및 경력단절 여성 지원 ▲어르신 맞춤형 활동 공간 확충 ▲상주형 감성 캠핑·힐링 도시 조성 ▲체류형 스포츠 도시 육성 ▲행정절차 간소화로 기업 지원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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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륙 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역세권에 대규모 한우 타운을 조성해 생산·가공·판매·체험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가 직접 통합 물류 시스템을 운영해 농민과 소상공인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안 의장은 "일류 자원을 가지고도 이류 도시에 머무르는 패배 의식을 끊어내겠다"며 "상주를 대한민국 농업과 유통의 지도를 바꾼 도시로 만들겠다"고 출마 의지를 다졌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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