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신봉철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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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프로축구단 신임 대표이사에 신봉철 전 상주시보건소장이 선임됐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6일 정기이사회와 대의원회를 잇달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 대표이사는 상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후 공직에 입문해 재직시 다양한 공직에서 상주시 발전을 위해 41여 년 간 봉직해왔다.
그는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구단을 만들고 상주시의 구단 이미지 제고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주시의 도시 브랜드를 부각시켜 관광객 유치와 농특산품 홍보 등 다양하게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NFC) 1차 서류 심사에 통과한 만큼 상주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인 김귀옥 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