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상산새마을금고 제14대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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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상산새마을금고 제14대 김동영 이사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28일 오후 마리앙스컨벤션에서 열렸다.
신임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사장의 중책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온몸으로 느낀다"면서 "상산새마을금고를 긍지와 보람이 있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현실에서 모범적인 경영, 혁신경영을 위해 다시 한 번 옷깃을 여미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제 모든 노력과 열정을 경주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상주시 화북면장, 사벌면장, 기업유치지원과장, 교통에너지과장, 상주시의회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앞서 김 이사장은 지난 1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107명이 투표한 결과 71표(68.4%)의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됐다.
부인 김학자 여사와 슬하에 1남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