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지회(지회장 배춘병)는 5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경북광역지원센터 주관으로 경로당 임원 회계교육에 이어 2부 행사로 전임 분회장 및 사무장에 대한 감사장, 각종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배춘병 회장은 '취업지원센터 우수지회'에 선정돼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배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나라 윤리도덕의 전통적 사회를 만들고, 후손들에게 전파함은 물론 책무를 가지고 젊은 세대가 하는 일에 칭찬하고 뒤에서 도와주는 버팀목이 돼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주시가 역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현안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이날 행사에는 황천모 상주시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각 기관 및 단체장과, 상주시노인회 임원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북도연합회장상/황국남(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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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지회장 감사패/황의호(계림), 김판기(내서) ▲표창패/이규태(함창), 김석대(사벌), 장경연(외서), 이재춘(은척), 안진기(공검), 김관식(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