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 상주시재향군인회장 취임..."사무국 내실화와 조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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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재향군인회 제33대 이상인 회장(59)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20일 오후 시보건소 3층에서 황천모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장, 재향군인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향군 사무국을 더욱 내실화 하고 조직을 강화시킴은 물론 여성회의 자체 활동과 상주시 요청 활동 등을 지원해 더욱 알차고 성숙하는 안보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회원들과 함께 향군의 정체성과 향군에게 부여된 소명을 하나씩 완수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전 상주경찰서 인권위원장과 상주시승마협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중화레미콘 사장으로, 법무부 교정위원, 법무부 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부인 조춘희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뒀다. 임기는 4년이다.
취미 승마. 본관은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