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민요보존회' 정기발표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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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민요보존회(회장 임중성)가 주관하는 '정기발표회 및 초청공연'이 5일 경북 상주시 초산동 상주민요 마을에서 열렸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상주민요'는 매년 정기발표회를 통해 농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안동 저전동 농요보존회, 청도 차산 농요보존회, 예천 공처 농요보존회가 함께 참여했다.
추교훈 상주부시장은 "공개 공연을 통해 민요의 가치성과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함을 알리고 후대까지 널리 전승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