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5

상주 한농연 '제20회 경영인 대회 및 영호남 친선교류 한마당' 개최

기사입력 18-09-04 21:52 | 최종수정 18-09-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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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회장 김영근)가 주최하는 '제20회 경영인대회 및 영호남 친선교류 한마당'이 3일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회원간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통민속경기, 회원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로 김진용 씨(청리면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여명의 회원들이 각종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청 김윤성 씨는 상주시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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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민속경기는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자매결연단체인 전북 진안군연합회(회장 김한국) 회원 20여 명도 참석했다.

 

김영근 상주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농민들은 때아닌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와 각종 농자재값 폭등으로 큰 시름에 잠겨있다"며 "일련의 노력들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기 위해선 농민 모두가 힘을 합쳐 한목소리를 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대화합의 자리가 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날 박창욱 한농연 경북도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시군 회장 등이 행사장을 찾아 조직의 단합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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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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