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8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농촌지도자 대상을 수상한 박원규 씨와 도지사상을 수상한 성윤환씨.(사진제공=상주시청)

박원규(67) 경북 상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 사무국장이 '2018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농촌지도자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는 23일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5000여명의 농촌지도자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돈이 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 농촌지도자가 앞장서겠습니다'란 주제로 열렸다.

박 씨는 오미자를 재배하며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과 과학영농실천보급에 앞장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유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남원동의 성윤환 씨는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성 씨는 남원동 농촌지도자회장으로 농가소득원 개발을 위한 우량 벼 품종 보급, 친환경농업 실천 등에 기여한 공로다.